“세계의 부정선거는 한국의 개표기 때문에”라는 음모론, 계엄령 때문에 기름이 부어졌다
【2024년 12월 10일】
루마니아와 키르기스스탄의 부정선거 의혹은 한국에서 개발된 개표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의혹이 루마니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퍼졌다. 이 의혹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 두 나라 모두 선거를 시행하기 전 윤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던 것
- 선거 이후 두 나라 모두 부정선거 의혹에 휘말렸다는 것
- 지지율이 크지 않은 후보가 갑작스럽게 투표 1위를 했다는 것
- 그 후보는 극우, 극좌 등 극단적 성향을 띠는 후보였다는 것
그러나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에사 계엄령이 이루어져 루마니아와 키르기스스탄의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의 부정선거 개입론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루마니아 헌재에서 지지율이 매우 낮았던 극우 진영의 승리라는 결과가 믿겨지지 않아, 대선 1차 투표를 전면 무효 판결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에서 일종의 음모론으로 취급받고 있지만, 실제로 그런 것인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관련 기사
편집출처
편집- “가짜뉴스 기름부은 계엄령”
- “Romania’s top court annuls results of presidential election’s first round”
- “"중앙선관위와 A-WEB, 해외 부정선거에도 연루" 충격”
- “루마니아 헌재, ‘극우 승리’ 대선 1차 투표 “전면 무효”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