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자폭테러

【2011년 1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주
도메데도보 국제공항
모스크바 시 외곽에 위치한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였다.

러시아 최대 공항인 모스크바의 도모데도보 국제공항(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Москва-Домодедово, IATA: DME, ICAO: UUDD)에서 24일 16시 22분(UTC+03)경에 폭발이 일어나서 최소 31명이 숨지고 168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국영 러시아의 소리와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서 보도하였다. 연합뉴스은 당초 국제선 터미널 입구 수하물 배부 구역에서 폭발이 일어났었다고 러시아의 인파르팍스 통신등 언론을 통해 알려졌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마중객들이 모여 있던 국제선 입국 터미널 대합실인근 카페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러시아 연방세관국에서 밝혔다고 보도 하였으며 보안관계자가 "자살폭탄 테러범이 폭탄물을 터뜨렸으며 폭탄안에 철제파편들이 들어있어서 희생자가 더 늘었났다"는 그리고 "TNT 5~7kg에 해당하는 규모였다"는 설명을 이타르타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하였다.

"러시아의 관계당국은 사건발생 직후 도모데도보 공항의 승객들을 철수 시키고 보안강화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근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대한 보안검색도 강화하였다."고.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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