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원작과 다른 요소에도 답답한 전개 비판받아

【2020년 5월 9일】

JTBC 로고. 부부의 세계가 답답한 전개가 비판받아 시청률이 하락했다.

2020년 5월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13회의 시청률이 12회보다 24.3%보다 3.2% 하락해 21.1%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떨어진 이유로 답답한 전개가 꼽힌다. 부부의 세계 13회 방송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혹평이 이따랐다.

이야기를 고구마처럼 쌓아가기만 할 뿐 시원하게 터트리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다
‘부부의 세계’ 후반부에 해당하는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의 시즌 2도 전반부에 해당하는 시즌1에 비해 재미가 없었다

부부의 세계는 성차별 문제, 이혼 부부가 격는 어려움 등 원작인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와 차별화된 다른 요소를 두었지만 닥터 포스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느린 전개는 극복하지 못했다.

출처 편집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