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연장에서 테러 발생

【2017년 5월 24일】

영국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발생하였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영국의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59명이 부상을 입고, 22명이 사망하였다. 미국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장이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7시에 맨체스터 경찰서장 이안홉킨스 그레이터는 이를 테러로 규정하고, 현장에서 사용된 폭발물은 급조된 것이며 테러범은 현장에서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테러범의 신원 및 여타 조직과의 연결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하였다. 영국 정부는 2번째로 높은 테러 경보 수준인 '삼각'단계를 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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