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우리의 사명

적절하고, 보도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기사를 빠르고 편향되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

2001년 1월 15일, 몇몇 사람들이 대담한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언어로 백과사전을 만들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 꿈을 가능하게 한 것은 단지 기술의 힘뿐만이 아니라, 백과사전의 한쪽 한쪽을 채워나가고 프로젝트의 정책과 지침을 만들어간 믿을 수 없을 만큼 헌신적인 자원봉사 공동체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이들은 개방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활동하면서, 총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아래, 인류의 삶의 조건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인간 정신에 대한 사랑으로 이러한 일을 해냈습니다.

위키뉴스 프로젝트의 바탕을 이루는 생각 또한 이만큼 대담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자유로운 뉴스 정보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키뉴스에서는 사건이 크든 작든, 직접 취재한 것이든 외부 뉴스를 요약한 것이든지에 상관없이 모두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위키뉴스의 정신은 낡은 것을 부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자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라면, 충분히 미디어 환경을 풍요롭게 하는 훌륭하고 으뜸가는 뉴스 정보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비록 처음에는 직접 보도되는 뉴스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다루는 분야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뉴스는 여러 곳의 뉴스를 한데 모아, 자유롭고 중립적이며 집약적인 요약을 제공하므로 이미 충분히 유용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어려움은 협업을 통한 위키 방식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위키뉴스는 나날이 더 유용해지고 있습니다.

위키뉴스는 그 자체로 유용한 뉴스 정보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AP나 로이터와 같은 기존의 상업적 통신사를 대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도 될 것입니다. 독립 미디어 조직은 위키뉴스를 통해 무료로 높은 품질의 뉴스를 제공받아 기사를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위키뉴스의 기사를 바탕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기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얼마 안되는 기사일지라도, 모든 기사는 언제나 무료로, 가입 없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여러 새로운 난문에 직면하고 있지만, 위키뉴스는 오늘날 위키백과와 다른 위키미디어 프로젝트를 만들어낸 중립성, 자유로운 내용, 그리고 열린 의사결정 과정이라는 주요한 원칙을 따를 것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리는 일에 유익한 공헌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시민 기자”의 이념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만드는, 우리 모두를 위한 자유로운 뉴스 소스를 만들어낼 때입니다. 당장은 비록 인터넷 연결이 있는 일부만이 참여할 수 있지만, 우리의 힘을 합하면 정보 격차마저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세상을 영원히 바꾸어 버릴지도 모르는 이 시도에 여러분도 참가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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