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땡아저씨’ 암 투병으로 별세

【2012년 9월 27일】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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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김인협 악단장이 9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으며, 증세가 심해져 사망하게 됐다. KBS의 한 관계자는 “김인협 악단장님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무대까지 소화해냈다”며 그가 프로그램에 얼마나 각별하였는지를 나타내 주었다.

그는 198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노래자랑'의 관현악단장으로 32년간 활약했으며, 송해와 함께 대중적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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