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이 심각하다
【2020년 9월 28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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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이 심각하다
편집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완치자들은 다양한 후유증 증세를 보인다. 초기에는 피로감과 통증 증의 증세가 주로 보고 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집중력 장애인 브레인 포그(| Brain fog), 두통, 가슴 통증이나 미각, 후각 상실 등의 사례가 보고 되었다. 지속적인 조사 결과 탈모에 무기력 증상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해외 연구 사례를 보면, 호흡 곤란뿐 아니라 심장 근육 염증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코로나 완치자 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15%)에게서 심근염 징후를 발견했다. 심장의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미국 심장 관련 돌연사의 1.3%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병이다.[1]
유사 질병 사스의 사례
편집코로나19와 유사한 질병인 사스도 유사한 후유증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사스를 앓았던 환자 40%가 만성 피로를 겪었으며, 특정 환자는 지속적인 피로와 근육통, 우울증, 수면 장애등을 확인했다. [2]
코로나 백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편집코로나가 치명률도 높은 편이고,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최선을 다해서 방역을 진행중이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우울증 등 새로운 질병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3] 장기적인 경제 침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백신 등을 속히 개발해서 최대한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집단 면역에 이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출처
편집- 이수아. “코로나 후유증 해외 연구 사례 보니…심장 이상·호흡 장애 (한국어)”, 《MBN 뉴스》, 2020.9.23. 작성. 2020.9.28. 확인
- 황수현. “탈모에 무기력…완치 후에도 심각한 ‘코로나 후유증’ (한국어)”, 《채널에이》, 2020.9.20. 작성. 2020.9.28. 확인
- Michael Marshall. “The lasting misery of coronavirus long-haulers (영어)”, 《Nature(네이쳐 저널)》, 2020.9.14. 작성. 202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