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연탄 수급에 비상 걸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revi (토론 | 기여)
잔글 clean up, replaced: {{사용자:Hym411/ㄱ}} → {{사용자:Hym411/기사}} using AWB
김기자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File:Japanese Rentan.JPG|thumb|left|연탄 ''(사진:일본제 연탄 )'' {{자료사진}}]]
<!--기사 작성 공간-->
I am not Ami
{{w|연탄}} 성수기인 겨울철, 연탄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원료인 {{w|무연탄}} 때문이다.
 
강원도 태백의 한 연탄 공장은 공장 정상 가동에 월 5-6천 톤의 무연탄이 필요한데, 지난달에 공급받은 무연탄은 4천 5백 톤에 그쳤고, 이번달에는 4천 톤 정도일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다른 공장은 정상 가동에 1만 톤이 필요한데, 공급받은 물량은 3천 7백 톤에 불과하다고 하소연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연탄은 강원도 태백과 인근 삼척, 영월, 정선, 경북 봉화지역에 공급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연탄 생산을 다음달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국적으로 연탄의 수요는 느는데, 원료인 무연탄의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의 무연탄 생산량은 지난해의 210만 톤보다 30만 톤 감소한 180만 톤이다. 이에 따라 부족한 무연탄 수급을 위해 지난해 수입한 20만 톤보다 5만 톤 늘어난 25만 톤의 무연탄을 베트남에서 수입하고 있다.
 
<!--기사 작성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