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재사용 정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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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야생에서도 전투력이 상당한데... 신체능력이 동물중에서도 제일약한 인간이 맨몸으로 곰을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다. 중형 견이 덤벼도 빌빌거리는게 인간이다, 건장한 남성이 침팬치랑 싸우면 발린다는걸 알아두자...
{{정책}}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은 곰의 상대가 못 된다. 만약 곰을 잡으려고 작정했으면, 최소 소총 이상의 화력을 휴대하고, 군경이나 전문 사냥꾼들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다른 준비를 하지 않고 갑자기 곰과 마주쳤는데, 곰이 사람에게 작정하고 덤벼든다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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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의 귀요미나 미련 곰탱이로 대변되는 이미지와 편견들은 그냥 싹 잊는 게 좋다. 곰은 인간과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월한 골격과 근력, 웬만한 충격도 쉽게 흡수하는 튼튼한 가죽과 근육, 인간의 선입견을 뛰어넘는 순발력, 그리고 어지간한 총알 정도는 몇 발 맞고도 굴하지 않고 달려드는 투지와 용맹을 가진, 백수(百獸)의 두려움을 사는 흉악한 맹수이다. 게다가 굉장히 영리한 편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얘네가 진심으로 빡돌아서 인간한테 싸대기를 후려갈긴다면 얄짤없이 머리가 날아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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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종마다 체격에 차이가 크다. 제일 작은 종은 말레이 곰으로서 27~80 kg 정도의 체중이다. 그러나 이 문서에서 관심이 되는, 흔히 맹수라 생각되는 종, 요컨대 불곰이나 회색곰 등은 아무리 작은 암컷 곰도 200kg 가까이 된다. 수컷 곰은 보통이 300~500kg, 큰놈은 거의 1톤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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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싸움에서 사용할수 있는거라곤 물어뜯거나 때리는게 전부다. 하지만 약해빠진 인간의 이빨이나 손톱, 근력은 곰에게 전혀 피해를 줄수가 없다. 반대로 곰은 굉장히 날카로운 손톱을 이용하여 1톤이 넘는 힘이 담긴 싸대기를 당신의 머리를 향해 날릴 것이다, 속도 또한 굉장히 빨라 사냥감을 순식간에 덥쳐서 물어뜯고 누르고 찢어버린다, 일단 순수 육체적인 싸움은 전혀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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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무게가 50~70kg이면, 몸무게가 1/4에서 1/10 미만의 상대와 싸우는 건데, 플라이급과 헤비급의 대결 정도로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다. 몸싸움에서 몸무게라는 건 거의 압도적인 우위를 제공해준다. 사람으로 치자면 80킬로그램의 성인 남성이 20킬로그램짜리 6살 어린아이와 싸운다고 생각해보자. 상대가 될 리가 없다. 게다가 인간은 동(同)체급에서도 다른 야생동물보다 근력이 많이 약한 편이다.[3] 인간은 동물들 중 덩치는 큰 편이지만, 힘은 정말 약하다.[4] 자세한 것은 인간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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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보통 네발로 이동하지만, 공격 시에는 벌떡 일어나서 2m가 넘는 거구가 된다. 생물은 본능적으로 크기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 이동할 때 만만하게 보다가, 공격 시의 곰의 모습에 당황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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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곰에게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중 오체 만족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곰 출현지역에서 캠핑을 한다든지 하는 바보 같은 짓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분류:위키뉴스 정책|재사용 정책]]
 
외국에 갈 경우, 절대로 곰 출현지역에서는 캠핑을 해선 안 된다. 특히 새끼가 있다거나, 곰이 사냥한 짐승 등이 주위에 있을 경우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실제 사례로, 러시아의 한 벌목 작업장에서 새끼 곰이 나오자, 벌목하던 사람들이 귀엽다며 웃으며 반겼는데, 그 뒤에서 형제 내지는 자매 새끼 곰 한 마리와 더불어 어미가 나타난 동영상이 찍힌 바 있다.
 
그리고 막판에 어미 곰이 덤벼들면서 동영상이 끊겼는데, 화면 속 사람들 모두랑 개는 곰에게 끔찍하게 박살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들이 가진 스마트폰에 사건 전말이 찍혀있어서 경위를 알 수 있었다. 그 동영상 이전 항목에서는 이 개랑 사람들 시체라고 사진링크가 되어있었으나, 자세히 보면 개부터가 다른 개이다. 다른 사진인 듯.
 
특히 단 음식은 밀폐용기에 보관할 것! 포장이 되어있고 가방으로 싸 놨으니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곰의 엄청난 후각을 무시한 것이다. 개의 후각이 인간의 약 100배라면, 곰의 후각은 인간의 약 400배나 된다고 한다! 애초에 음식이 없어도, 계속해서 단내를 풍기는 음식 포장지나 용기 처리문제도 있고 하니, 단내가 나는 음식을 아예 가지고 가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국내의 경우, 지리산의 반달가슴곰은 반쯤 사람에 익숙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충분히 위험한 존재이니만큼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외국에서 흔히 인명피해를 내는 불곰이나 그리즐리(회색곰)[5]에 비하면 체급도 '아주' 작은 편이긴 하다.
 
그리즐리에 비해 신장은 약 1/2에서 2/3인 루저이고, 몸무게는 거의 1/3이다. 그리고 개체수도 적다는 차이점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런 대형종에 비해서 작다는 거지, 곰은 곰이므로 그 전투력은 멧돼지보다도 강하다. 호랑이나 표범이 사라져 버린 현대의 한반도 특성상, 한반도 최강의 맹수라 볼 수 있기 때문에, 피해 다니는 게 상책이다. 아무리 작은 소형종이라 해도 인간보다는 월등하게 강하다.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데어데블, 블랙 위도우, 호구아이 등의 전투력을 깔 때 이용한다(…) 곰을 이겨야 제대로 된 히어로로 인정해주는 모양. 실제로 저들은 장비 없이는 곰을 못 이긴다. 데드풀은… 어?[6]
 
조건이 맨 위 사진과 같은 맨손대결이라면, 아마 모든 vs 놀이 가운데 가장 밸런스가 안 맞는 항목일지도 모르겠다.
이게 더 밸런스가 안 맞는다-맨손 기준이면 비슷하다
 
3. 대응법[편집]
 
3.1. 종류를 파악[편집]
 
상대가 어떤 곰인지 품종을 재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미 지역일 경우 주로 회색곰과 흑곰이 많은데, 둘 다 북미의 산악지역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종이다.
 
 
회색곰은 흑곰에 비해 체격이 월등히 크고, 작고 둥근 귀와 목뒤 어깨 쪽에 커다란 근육뭉치를 볼 수 있는데, 마치 낙타의 혹 같은 모양이 보인다면 회색곰으로 볼 수 있다.
 
불곰은 회색곰과 비슷한 체격에 특징적인 붉은 빛이 도는 털을 갖고 있다.
 
흑곰은 북미 곰 종류 중 제일 크기가 작고 검은 털을 갖고 있다.
 
곰의 종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곰의 종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회색곰일 경우, 경우에 따라 옛 이야기와 같이 죽는 척 연기하는 것이 통한다고 알려져 있다. 회색곰은 개체별로 반응이 다양하며, 죽은 척하다가 곰이 자신을 먹기 시작하면 싸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알려져 있다.
 
의외로 인간이 반항하면, 곰은 귀찮아서 그냥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안 그래도 곰에게는 사람고기가 맛도 없고 옷 때문에 먹기도 힘든데.(…) 하지만 그것이 흑곰이라면, 죽은 척하고 있는 그대로 사지가 분리될 수도 있다. 흑곰은 시체도 막 주워 먹는 스캐빈저(scavenger) 성향이 강하기 때문. 이 때문에 흑곰의 경우는 달리 방법이 없으니, 맞서 싸우는 게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일단 회색곰과 근거리에서 마주쳤을 경우, 직접적인 눈의 접촉을 피한 상태로 조심스럽게 뒤로 물러선다. 이때 절대로 곰의 반응 등에 놀라 뒤돌아 뛰는 병크는 저지르면 안 된다. 일단 곰이 자신을 향해 쫓아올 경우, 재빨리 넘어져 죽은 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살아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확실하나, 상처 없이 살아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국내에서는 곰 복원사업의 영향과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상 반달가슴곰이 가장 많고, 지리산 국립공원 등지에서 자주 목격되며, 태생이 태생인지라 사람들에게 그렇게까지 큰 적의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술했다시피, 이 녀석도 맹수이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 다니는 게 상책이다.
 
3.2. 죽은 척[편집]
 
《이솝 우화》 중에는 곰이 나타나서 한 친구는 나무 위로 도망치고, 다른 친구는 죽은 척을 해서 살아나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현실의 똑똑한 곰은 죽은 척 정도는 간단히 간파하고 쳐부수기 때문에, 죽은 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또한 곰도 그렇지만, 야생동물들은 자기 영역에 불필요한 게 놓여있다고 판단되면 치워버리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체 냄새를 맡고 이놈 저놈 몰려들면 새끼들이 위험해지기 때문. 시원한 앞발 스윙으로 물건을 퍽퍽 치워댈 테니, 죽은 척 하다 진짜 죽게 될 것이다.
 
SBS 《호기심 천국》이란 프로그램에서, 동물원 우리에 사람 옷을 입힌 마네킹을 실로 묶어두고 곰 앞에 두었다가 죽은 척하듯이 눕혔더니, 우리 속에 있던 곰은 옷을 다 찢어버리고 마네킹도 박살내버린 적이 있다. 아니, 그 전에 배가 고픈 동물들은 죽은 동물도, 썩어가는 고기도 개의치 않고 먹는다.
 
애초에 이건 곰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자연 상태의 맹수들은 죄다 그렇다. 사람처럼 냉장, 냉동 기구를 이용해 잉여 음식을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먹으며 살아갈 수도 없는 노릇인데다가, 사냥 자체가 엄청난 열량의 소모를 가져온다. 때문에 사냥의 실패는 심각한 열량의 소모를 가져오고, 배가 고프면 사냥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어 굶어죽고 마니까, 사냥감이 이미 죽어있건 부패돼가건 그런 음식의 상태는 둘째로 치고, 일단 생존할 만큼의 열량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기 때문.
 
하지만 죽은 척이 완전히 효과 없는 것은 아닌지, 2010년 8월 8일 방영된 《YTN 해외토픽》에서는, 캐나다에서 곰에게 습격을 받은 여성이 죽은 척을 하자, 곰이 그냥 가서 목숨을 건졌다는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물론 습격 당시 입은 부상이 심했다고 한다. 2011년 7월에도 미국에서 회색곰이 등산객을 습격했지만, 죽은 척한 여성은 살아남았다는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엔 곰이 상대를 사냥감으로 여긴 게 아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어깨근육이 간지폭풍인 게 회색곰이고, 뭔가 민둥산인 게 불곰인데, 회색곰은 보통 사냥해서 먹는 걸 즐기고, 불곰은 길가다가 먹을 수 있는 건 다 털어먹고 다니기 때문에, 죽은 척이 그나마 통할 수도 있는 확률은 회색곰이 높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