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 5차전 진땀승부 끝 SK 진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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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연거푸 두 경기를 잡은 넥센 히어로즈는 5차전에서 역스윕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5회에 3점을 낸 넥센을 SK가 같은 이닝 6점을 내며 압도하였다. 다만 경기가 4:9로 뒤진 9회초 2사 상황에서 송성문의 2루타, 서건창의 출루, 박병호의 극적 동점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10회 임병욱과 김민성의 역전 2루타로 경기는 10:9가 되었으나, {{w|신재영}}을 상대로 한 {{w|김강민}}과 {{w|한동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10;11로 끝나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티켓을 잡게 되었다.
 
장정석 감독과 힐만 감독은 경기 후에도 서로를 칭찬하는 등 명승부에 걸맞는 마지막 모습을 보였으며, 시리즈의 MVP는 여러 차례 홈런을 쏘아낸 김강민 선수가 선정되었다. SK 와이번스는 11월 4일부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진행하고진행하였으며, 있다6차전 승부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8년만의 한국 시리즈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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