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이재용 "제 아이들에게 경영권 주지 않겠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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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재용}} {{백|삼성전자}} 부회장은 2020년 5월 6일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은이 부회장은 대국민담화문에서 자기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하며 경영권과 소유권을 분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재용은 2016년 12월 {{백|대한민국 국회}}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용문|저보다 훌륭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경영권을 넘길 것이다.}}
 
이재용은이 부회장은 삼성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에 대해서 사과했다.
 
 
 
{{인용문|삼성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렸다.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못했고,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에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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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언론은 기업 스스로 볼 수 없는 허물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외부 질책과 조언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
 
이재용이이 부회장이 사과를 한 이유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경영권 승계 과정과 노조 와해등의 이유로 10분동안 공개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사과이후 재계에선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충실히 지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법조계는 이재용의그의 사과에 경영권 승계의 불법 관련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 {{백|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재판에 영향을 미칠 경우는 적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온라인 사이에서는 다양한 평가가 나왔다. "누가 상속하지 말라고 했다. 세금 내고 상속하 면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것”, "회사 경영진으로 세우지 않는다는 소리일 뿐 주식을 넘겨주지 않겠다는 소리는 아니지 않느냐"는 등 비판도 있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어지간한 정치인들보다 훨씬 낫다", “이재용은 사과할 게 아니라 코로나 국난위기에 기업을 잘 이끌어 극복한 공로로 칭찬받아야 한다"라는 옹호하는 댓글도 있었다.
 
한편 이재용의이재용 사과의부회장의 사과 효과로 주식시장이 반등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이 10.61%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3.42% 상승 등 삼성 관련 주식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