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반지성주의, 이대로 괜찮습니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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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의 노흥석 기자는 "국회는 선전포고, 국군의 외국에의 파견 또는 외국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의 주류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 라는 조항을 예로 들어 비판했다. 한국에서 "주류", "주류하다" 라는 단어는 "어떠한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향이나 유행 등의 것, 혹은 그런 상태"(主流)를 뜻하며 "주둔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에의" 라는 조사는 없으며, 일본어 유래 조사이다. 한국에서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것은 기득권 계층이 하위 계층에게 알 수 없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조선 시대 기득권 계층도 똑같았다. 글을 왜 못 배우게 했었을까? 현대에도 같다. 사회적으로 서류나 중요한 문서 같은 것들은 전부 어려운 문어체로 되어있다. 전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이 현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건전한 사회가 된다.
물론 시대가 지나
== 오늘날의 대한민국 반지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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