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용접 작업 중 숨져
【2022년 4월 5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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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하청노동자가 용접 작업중 폭발 사고로 숨졌다. 이날 오전 7시 48분께 동료 2명과 함께 가스 절단 작업을 하던 노동자 52살 김모씨 앞에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났고, 중앙을 입은 김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현대중공업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내용과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전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요청하고, 사측을 고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상시노동자수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이다. 고용노동부는 위반 여부를 조사중으로 이 사고과 관련해 원·하청 관계자가 입건되면 울산에선 첫 사례가 된다.
출처편집
- 이용주. “현대중공업 노동자 또 사망‥"바뀐게 없다"”, 《MBC뉴스》, 2022년 4월 2일 작성. 2022년 4월 5일 확인
- 박태우. “현대중공업서 또…하청노동자 용접 작업 중 숨져”, 《한겨레》, 2022년 4월 2일 작성. 2022년 4월 5일 확인
- 서진우. “현대重서 협력사 노동자 1명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매일경제》, 2022년 4월 2일 작성. 2022년 4월 5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