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네티즌, 나주 성폭행 사건의 강력 처벌 요구
【2012년 9월 1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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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에서 초등학생 여아 성폭행 사건에 대해, 시민들이 아동성범죄자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성폭행범 고종석은 지난 30일 오전 1시 30분쯤 나주시 한 상가형 주택에서 잠자던 7세 A양을 이불째 납치해 300m 가량 떨어진 영산대교 밑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이 사고로 A양은 직장이 파열되고 신체 중요 부위가 5cm 가량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상당한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는 나주 성폭행범과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나타나고 있다. 네티즌 '지유엄마'가 8월 31일 발의한 '7세 여아 성폭행 강력처벌 바랍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나요?'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주경찰은 1일 현장검증 내용과 범행을 자백한 고종석의 진술,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관련 기사
- "대한민국 검찰, 나주 성폭행범에 사형 구형". 《위키뉴스》, 2013년 1월 10일
출처
- “"나주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도 소용없다"”, 《머니투데이》, 2012.09.01 작성. 2012.09.0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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