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전원 사퇴 결의서 제출

【2016년 12월 8일】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탄핵안 부결 시 전 의원 사퇴서 제출을 전원 동의 당론으로 결의했다. 더불어 민주당의 누리집 브리핑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탄핵이 답이고 퇴진이 해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헌법 41조는 ‘국회는 선거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하고 그 수는 200인 이상’이라고 규정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체 121명)만 사퇴해도 국회는 ‘위헌 기관’으로 전락한다. 이에 따라 탄핵 부결로 민주당 의원이 전원 사퇴하면 국회는 자동으로 해산 수순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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