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 국회에서 시정연설
【2013년 11월 19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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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이 18일(월),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28분 동안의 연설 동안 34%를 경제에, 11%를 정치에 할애했다. 강조점을 두면서도 꼬인 정국의 해결책을 제시하려 했다는 평가다. 원고는 총 44장 분량으로, 경제 부흥, 국민 행복, 문화 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의 4가지 국정 기조별로 2014년도 예산안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 민생 관련 법안의 빠른 통과를 요청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러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 새누리당만 박수를 보내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당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은 '민주'라 적힌 마스크를 착용해 이석기 의원의 기소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출처
- 최재혁. “[朴대통령 첫 시정연설] '경제' 46번 언급한 대통령 "경제法案 꼭 통과를" (한국어)”, 《조선일보》, 2013년 11월 19일 작성. 2013년 11월 19일 확인
- 이주연. “여당 박수세례... 민주 침묵, 안철수 6번 박수 (한국어)”, 《오마이뉴스》, 2013년 11월 18일 작성. 2013년 11월 19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