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단독 보도

언론사의 요건 중의 하나는 다른 언론사가 아직 다루지 않은 사안에 대해 독자적으로 취재하는 능력입니다. 따라서 위키뉴스 사용자는 어느 사건이 기사로 다룰 만한 것인지 판단하고, 독자적으로 취재할 수 있습니다.

증거 자료 제시

단독 보도로 쓴 기사를 올릴 때에는 반드시 모든 증거 자료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단독 보도 기사에는 틀:단독 보도를 붙여야 합니다. 만약 개인정보, 분량 등의 이유로 증거 자료를 위키뉴스 문서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면, 위키뉴스:관리자 또는 위키뉴스:인증 기자(Accredited reporter)에게 이메일로 증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증거 자료를 확인한 관리자와 인증 기자는 반드시 기사의 토론란에 확인 결과를 밝혀야 합니다.

자료 검증이 가능한 사람을 찾으려고 독자 취재 기사를 올린 사용자는 기사의 토론란에 자신의 신분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위키뉴스가 전문가 심사(peer-reviewed) 과학 저널은 아니지만, 위키뉴스는 출처의 확실성을 그만큼 중시합니다. 출처 없는 증거는 증거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집회·시위 취재 관련 주의사항

언론인은 반드시 위키뉴스:윤리 강령을 준수해야 합니다. 언론인들의 윤리 강령은 위키뉴스의 활동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컨대 윤리 강령 중에는 제삼자의 위치에서 취재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만약 위키뉴스 사용자로서 시위를 취재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다음의 두 가지 중 한 가지만을 택해야 합니다. 시위 참가자, 중립적인 기자. 만약 기자로서 집회, 시위를 중립적으로 취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서 집회, 시위에 직접 참여하려는 것이라면, 그동안만큼은 위키뉴스 기자가 아니게 됨을 명심해주세요.

인터뷰 관련 주의사항

설령 위키뉴스가 글쓴이에 대해 강제적이고 형식적인 사전 허가가 없더라도, 인터뷰 대상을 만날 때에는 당신을 ‘위키뉴스의 대표자’가 아닌, ‘독립적인 개인 작가나 조사자’로 소개를 해야 합니다. 위키뉴스에서 대표자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격자로서의 보도

사건의 목격자로서 기사를 작성할 때에는 토론란에 자신의 신분과 사건 발생 현장에 있었던 이유와 사건과의 관계도 밝혀야 합니다. 이 경우, 출처는 작성자 본인이 되며, 다른 사용자들이 검증을 위해 작성자에 연락하거나 접촉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보도를 위해 인터뷰를 시도하거나, 관련 취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