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국에 더 가깝게, 북한은 가장 뒤로... 윤석열의 외교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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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이 '한중일' 표기를 '한일중'으로 바꾸기 시작하였고, 북한을 가장 뒤로 옮긴 것으로 논란이 불거졌다.[1] 한국에서 한국, 중국, 일본을 부르는 명칭은 보통 "한중일"이지만, 이번에는 "한일중"으로 표기하기 시작하였다. 이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행색 때문에 한국 국민들은 중국을 더 싫어하는 사람이더라도 반발이 심한 편이다. 한 예로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건에 대한 대처를 한국 기업이 배상하는 것으로 가결한 후, 억지로 양국이 화해를 하였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으며, 이런 이유로 일본이 중국보다 한국과 더 친한 것처럼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일본이 사과는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기에 정치 및 역사적으로 관계는 일본이 더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라고 하며, 중국을 더 싫어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한중일 표기를 더 선호하기도 하고 있다.
북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관례상 및 정부 발표나 언론 보도에서, 주로 북한이 등장할 시 한국 다음으로 등장하였다. 북한은 헌법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에 속해 있으며 외교에서도 사실상 같은 국가로 취급하기에 보통 한국과 가장 가깝게 표기하였다. 그러나 이번 북한과 러시아의 회담에서는 '북러' 회담이 아닌 '러북' 회담이 되어 러시아보다 뒤로 가게 하였다. 이에 대해 북한이 싫은 사람이더라도 "한반도 전체가 한국의 영토임을 부정하는 행위"라는 주장이 거세졌다.
이는 윤석열이 ‘자유민주주의 대 공산전체주의’ 라는 대결적 인식을 만들어나감에 따라 외교적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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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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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 앞으로, 북한은 뒤로…尹정부서 달라진 것[통실호외] (ko)”, 《이데일리》, 2023년 9월 23일 작성. 2023년 9월 23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