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 명이 월북해 논란

【2023년 7월 19일】


2023년 7월 18일 주한미군에 속한 이등병 '트레비스 킹'이 월북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내용은 조선일보를 통해 처음 보도되었다.[1]

트레비스 킹은 이등병이며 2021년 1월 입대했다. 이에 대한 목격담도 들려왔다. 같이 관광에 참여했던 목격자 중 한 명은 "이 남성이 북한 국경 방향의 일부 건물 사이로 뛰어들기 전에 '하하하' 소리를 크게 냈다"면서 "처음에는 그냥 농담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가 돌아오지 않자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갔다"고 CBS에 말했다.[2]

트레비스 킹이 북한으로 건너갈 때 북한 군인들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당시 투어 버스에는 43명이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3]

트레비스 킹은 폭행혐의 체포 전력이 있어 최근 한국 교도소에서 풀렸다는 사실도 보도되었다. 한국인을 폭행한 사례도 있었으며, 한국인들을 향해 F-word를 사용해가며 순찰차 뒷문을 걷어차 벌금 500만원을 청구받은 기록도 보도되었다.[4] 더불어 미국으로 송환될 수 있었으나 어째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자의로 월북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5]

관련 기사 편집

출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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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A 견학중이던 주한미군 병사 1명 월북 (ko)”, 《조선일보》, 2023년 7월 18일 작성. 2023년 7월 19일 확인
  2. 입력: 2023 07 18 22:45. “외신 “월북 미군, 미국 호송 중 JSA 견학” ···“국경 넘으며 ‘하하하’ 웃어” 목격담도 (ko)”, 《경향신문》, 2023년 7월 18일 작성. 2023년 7월 19일 확인
  3. 입력: 2023 07 18 22:45. “외신 “월북 미군, 미국 호송 중 JSA 견학” ···“국경 넘으며 ‘하하하’ 웃어” 목격담도 (ko)”, 《경향신문》, 2023년 7월 18일 작성. 2023년 7월 19일 확인
  4. 월북 미군, 순찰차 걷어찼다가 올 2월 벌금 500만 원 (ko)”, 《SBS NEWS》, 2023년 7월 19일 작성. 2023년 7월 19일 확인
  5. 입력: 2023 07 19 07:35. “외신 “월북 미군, 최근 한국 교도소에서 풀려나···폭행혐의 체포 전력” (ko)”, 《경향신문》, 2023년 7월 19일 작성. 2023년 7월 19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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