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의 대한민국 특사 늦춰질 듯

【2012년 12월 23일】


일본 총리가 될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다음 주 중으로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위해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늦춰질 전망이다. 일본의 한 언론은 21일 아베 신조 자민단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위해 특사를 파견하고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일본 측의 제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측은 “이번 주말 일정 조정이 힘들고, 아베 총재의 취임 후 다시 일정을 잡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베 총재가 영토문제 등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 측에 강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치적 배경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