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하단부 제작사, 또 로켓 추락
【2010년 12월 8일】
우주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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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많은 한국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안타깝게 공중폭발하고 만 로켓 나로호의 하단 로켓을 제작했던 러시아의 흐루니체프(ГКНПЦ)사에서 제작한 프로톤-M 로켓이 러시아의 통신위성 3기와 함께 추락했다.
러시아 연방 우주국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된 프로톤-M이 통신위성 3기와 함께 예정 궤도를 벗어나 하와이에서 1500 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추락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추락한 통신위성들은 러시아가 미국의 범지구 위치 결정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글로나스 위치 추적 항법 시스템용 위성인데, 러시아 측은 비록 위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글로나스 시스템 구축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대한민국 나로호, 11월 24일까지 재발사 사실상 어렵다". 《위키뉴스》, 2012년 11월 13일
출처
- 박건형. “나로호 제작社 또 사고쳤다 ― 러 통신위성 탑재 로켓 추락”, 《서울신문》, 2010년 12월 7일 작성. 2010년 12월 9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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