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내 아이폰 사용자들, ‘가격과 무관하게 갤럭시S3보다 아이폰5 선택하겠다’
【2012년 9월 7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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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 67.5%, 판매가 변화 없이도 ‘아이폰 구매하겠다’
미국에서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 이후에도 갤럭시S3의 판매는 100일 만에 2000만대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내 갤럭시S3의 판매가격이 시중에서 적게는 30만원대로 판매되면서 시장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인데, 아이폰5의 출시가 시장상황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된다. 그러나 기존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갤럭시S3의 가격과는 상관 없이 아이폰을 선택하겠다고 밝혀, 애플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스마트 설문조사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달 31일 실시한 아이폰 사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설문조사앱을 통해 조사한 아이폰 충성도 조사 결과, 갤럭시S3의 판매가가 30만원이 되더라도 아이폰 사용자의 67.4%는 아이폰5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가와 상관없이 아이폰을 선택하겠다고 한 것이다.
한편, 아이폰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아이폰의 장점으로는 ‘터치감’(36.3%) ‘많은 앱스토어 컨텐츠’(33.3%)를 꼽고 있으며, 단점으로는 ‘일체형 배터리’(39.7%)와 ‘파일 옮기기’(17.7%)순으로 밝혀졌다.
출처
- 온라인설문조사 두잇서베이. “아이폰 사용자, ‘갤럭시S3 30만원 이라도 아이폰5 선택’”, 《뉴스와이어》, 2012년 09월 07일 작성. 2012년 09월 07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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