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연평도 주민 및 요원 지원
【2010년 11월 30일】
남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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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에서 23일부터 지원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 주민과 복구 작업 요원, 취재진 등 3,500여 명에 대한 무료 급식 지원활동과 응급구호품 세트, 담요 등 5종 13,100여 점(5,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3일 연평도에 포격이 가해진 이후 24일 봉사원 및 직원으로 구성된 긴급재난구호팀과 급식차량을 연평도로 파견해 복구인력과 피해주민에게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연평도에서 탈출한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인천시 소재 찜질방에도 30여 명의 적십자 봉사자들을 파견하여 1000여명 이상의 인원에게 식사지원 및 구호 물품 배분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추후 피해 이재민의 안정을 위한 추가 활동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연평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쏜 포탄 수십 발 떨어져". 《위키뉴스》, 2010년 11월 23일
출처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연평도 피해주민 지원 앞장서”, 《대한적십자사》, 2010년 11월 30일 작성. 2010년 11월 3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