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쏜 포탄 수십 발 떨어져
【2010년 11월 23일】
남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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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34분 경부터 오후 4시 42분 경까지 연평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쏜 수십 발의 포탄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연평도 주민 몇 명과 해군 일부가 부상을 입었으며, 해병대원 2명이 사망하였다.
오늘 오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 국군에게 육해공 연합 호국훈련의 중단을 요청하는 전통문을 발송하였으나, 국방부에서는 요청을 거절하고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당일 훈련 종료 한 시간 후 오후 2시 30분 경에 연평도 군부대 및 인근 민가를 향해 북측이 개머리 해안부근 해안포기지로부터 포격을 시작하였다. 오후 3시 41분 경에 합참의장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중단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관련 기사
- "대한적십자사, 연평도 주민 및 요원 지원". 《위키뉴스》, 2010년 11월 30일
출처
- “북한, 서해 연평도 포탄 공격-인명피해”, 《국민일보》, 2010년 11월 23일 작성. 2010년 11월 23일 확인
- “北 해안포 사격으로 해병대 2명 사망”, 《연합뉴스》, 2010년 11월 23일 작성. 2010년 11월 23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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