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수원역까지 연장 개통
【2013년 11월 30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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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망포 - 수원구간이 오늘 개통됐다. 분당선 연장 구간은 오리-수원간 북선전철 사업에 따라 2002년 착공해, 2007년 죽전역을 시작으로 2012년 기흥-망포 구간 등 단계별로 개통돼 왔으며, 이번에 망포 - 수원간 5.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모든 구간이 완전 개통하게 됐다. 새로 신설된 역은 매탄권선, 수원시청, 매교, 수원역이며, 수원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6분, 평상시에는 13분 간격으로 평일 하루 350여회, 휴일에는 280여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급행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며, 정차역은 왕십리~죽전(전역 정차), 기흥, 망포, 수원시청, 수원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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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선 노선명칭 두고 수원·성남시 신경전". 《위키뉴스》, 2013년 11월 14일
출처
- 김채현. “분당선 연장구간 30일 완전 개통 <수원> (한국어)”, 《뉴스 Y》, 2013년 11월 29일 작성. 2013년 11월 3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