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하남 연장선, 6월 개통 어려울 듯
【2020년 3월 25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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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7일 개통이 예정되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 구간 연장이 코로나19의 범유행으로 사실상 불가능 수순에 돌입했다.
23일 경기도청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월 25일부터 신규 인력 교육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4주간 계획된 하남선 등 지하철 5호선에 투입될 기관사와 역무원 등 215명의 신규 인력 양성 교육도 미뤄졌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시운전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뒤 6월 27일에 하남 연장 1단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신규 인력 교육 연기에 6월 27일 개통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도 측은 한국일보와의 보도를 통해 아직 공식적인 연기는 아니라면서도 “하남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관계기관에 정상개통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출처
편집- 이종구 기자. “5호선 하남선 6월 개통 ‘먹구름’… 코로나로 신규 인력 교육 중단”, 《한국일보》, 2020년 3월 23일 작성. 2020년 3월 25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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