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 중단, 시민들 큰 피해

【2010년 8월 30일】


8월 30일 10시 3분경 서울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삼성역-종합운동장역간에서 전력선 문제로 고장이 났다. 이로서 잠시동안 전방향 전구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11시 경 내선은 운행이 재개되었으며, 삼성역-성수역 구간의 외선순환 운행은 12시 25분에야 재개되었다. 한편 이로 인해 버스도 매우 혼잡하였다. 특히 신도림역과 사당역 방면에서 강남으로 가는 출근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후 서울메트로는 사고의 원인을 전차선이 늘어진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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