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79% “프랜차이즈 점포, 일반 점포보다 경쟁력 높다”
【2012년 10월 4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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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비자의 79%는 일반 점포보다 프랜차이즈 점포가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 및 4대 광역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점포와 일반 점포의 경쟁력을 비교하는 물음에 응답자의 79.4%가 ‘프랜차이즈 점포가 더 낫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반면, ‘비슷’하다는 응답은 17.2%,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은 3.4%였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표준화된 생산관리와 품질강화, 제품 다양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프랜차이즈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시장 진출을 늘리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매월 1회 이상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점포는 외식업종에서는 ‘치킨’(87.3%)이 가장 높았고, 이어 ‘커피’·‘아이스크림’(77.8%), ‘피자’(75.4%), ‘햄버거’(7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미용실’(63.1%), ‘세탁소’(44.5%), ‘자동차관련’(30.6%) 등의 순이었고, 도·소매업은 ‘편의점’(82.6%), ‘식품류’(62.3%), ‘문구’(51.7%) 등의 차례로 나타났다.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소비자 79% “프랜차이즈 점포, 일반 점포보다 경쟁력 높아””, 《뉴스와이어》, 2012년 10월 04일 작성. 2012년 10월 04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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