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다수 발생 이태원 소방대응 3단계 발령

【2022년 10월 29일】

한 낮의 용산구 전경.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29일 오후 서울 이태원에 심정지 환자가 다수 발생해 소방당국이 3단계 소방대응을 발령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1] 이날 이태원은 할로윈으로 인파가 모여 오후부터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9일 오후 10시 40분쯤 인파에 눌려 20여명이 실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2] 사상자 수는 최소 10명에서, 50여명, 많게는 100여명으로 추산·보도되었다.[3][4]

YTN은 사고를 설명하며 "목격자들은 유명인이 방문하면서 해당 주점을 방문하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5]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 구급·치료에 만전"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사고에 "상황 신속 파악, 인명피해 최소화 최선"을 지시했다.[6] 유럽 출장 중이던 오세훈 서울 시장은 급히 귀국에 나섰다.[7]

출처 편집

  1. [속보] 소방당국, 이태원동에 소방대응 3단계 발령 (ko)”, 《연합뉴스》, 2022년 10월 29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2. [단독]10만명 몰린 이태원 ‘핼러윈 파티’…인파에 짓눌려 수십명 실신 (ko)”, 《이데일리》, 2022년 10월 29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3. '핼러윈' 이태원 한복판서 안전사고…인파 속 최소 10여명 쓰러져 (ko)”, 《뉴스1》, 2022년 10월 29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4. 이태원서 심정지 추정 사상자 100여명 발생...피해규모 커져 (ko)”, 《newsis》, 2022년 10월 30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5. [속보] 이태원 주점에서 일부 손님들 인파에 깔려 의식 잃어 (ko)”, 《YTN》, 2022년 10월 29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6. [속보] 한총리, 이태원 사고에 "상황 신속 파악, 인명피해 최소화 최선" (ko)”, 《연합뉴스》, 2022년 10월 30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7. [속보] 유럽 출장 오세훈, 이태원 압사사고에 급거 귀국 (ko)”, 《뉴스1》, 2022년 10월 30일 작성. 2022년 10월 29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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