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추락

【2013년 7월 7일】


사고 이후 촬영된 아시아나 여객기

아시아나 항공 보잉 777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현지시각 6일 11시 30분에 착륙 도중 추락하였다. 항공편 214번은 서울로부터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을 태우고 오는 도중 활주로 28L에 추락했다. 두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센프란시스코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10명의 승객들은 중태 상태라고 보고되었다. 종합해서, 관계자는 181명은 병원에 입원하였고 한 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비행기가 서울로부터 출발했을 때, 비행기로부터 연기가 났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착륙할 때 날씨는 좋았다. 비행기 승객이자 삼성 부사장인 데이비드 은에 따르면, 비행기가 착륙하던 도중 날개가 추락했다고 한다. 승객이 아닌 목격자, 앤써니 캐스트로라니(Anthony Castorani)는 비행기가 착륙하는 도중 불구덩이가 형성되었고 비행기가 뒤집혔다(Flipped over)고 보고했다. 비행기의 승객 구역의 거대한 부분은 불에 있었고 타버렸다. 비행기 꼬리 부분 대부분은 사라졌다. 승객들은 동체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이전에 기장이 비상사태를 알렸다고 말하는 보고는 없다. 법 집행관은 사고는 테러나 불법적인 활동의 결과라고 믿지 않는다. 연방교통안전국은 사고를 조사할 것이다.데보라 허스만은 조사를 위해 떠날 것이다.

2개의 활주로가 열린 때인 현지시간 오후 3:30까지 모든 항공교통과 육상교통은 모두 통제되었다. 공항에 잇는 330개 이상의 항공편이 폐쇄되었다. 센프란시스코 방면의 90편 이상의 항공편은 공항에 착륙하는 것이 허가되지 않았고 다른 도시로 보내졌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버진 아메리카는 월요일까지 추가 비용 없이 항공편을 바꿀 기회를 승객들에게 제공했다.

패이스북 CEO 셰뤨 샌버그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녀는 다른 동료와 함께 유나이티드 항공을 대신 타도록 일정을 바꾸었다. 그녀의 비행은 아시아나 사고 20분 전에 착륙하였다.

보잉 777기는 300명 만큼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이 사고는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큰 항공사고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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