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울릉도’를 ‘우쓰료 섬’으로 표기해 논란
【2012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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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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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leungdo’가 아닌 ‘Utsuryo Island’로 표기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서 ‘울릉도’의 로마자 표기를 정식 명칭인 ‘Ulleungdo’가 아닌 ‘Utsuryo Island’로 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울릉도’(鬱陵島)의 한자를 간지로 읽은 ‘우쓰료토’(うつりょうとう)의 로마자 표기로, 이것이 울릉도의 주권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내용은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의 ‘다케시마 문제’(The Issue of Takeshima) 글에서 나타나는데, 지도와 일본 측의 주장에 대한 설명에서 ‘울릉도’를 모두 ‘우쓰료 섬’으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의 포인트’(10 Issues of Takeshima)의 각 언어별 PDF 파일에서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우쓰료 섬’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해당 글은 2012년 3월에 마지막으로 수정된 글로서, 최초로 작성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외무성의 이러한 표기로 인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며,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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