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코로나 확진자 0명"... 미국은 "확진자 있다"
【2020년 4월 12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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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2020년 4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0명이며, 격리 인원도 500명이라고 밝혔다. 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로동당 관영 언론 로동신문은 인민보건법 발표 40주년 기사에서 “전세계가 악성 비루스 감염증 피해로 대혼란속에 빠져 전전긍긍하고 있는 때에 우리 나라에서는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중략)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로버트 에임브럼스 주한 미군 사령관은 미국의 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는 것은 거짓이라고 말했다. 또 정보의 출처와 자료를 공개하지 않지만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몇명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편집- 조영빈. “北 “코로나19 환자 0명”…美 “정보 있다” (한국어)”, 《한국일보》, 2020년 4월 3일 작성. 2020년 4월 11일 확인
- 김우진. “코로나19: 북한, 여전히 '확진자 0명' 주장 속 방역 강화 뜻 밝혀 (한국어)”, 《BBC》, 2020년 4월 3일 작성. 2020년 4월 11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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