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북상.. 시민들 불안
【2012년 8월 28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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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이 대한민국에 북상하면서, 28일 오후부터 서울ㆍ경기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는 강풍이 불면서, 역입구에 무가지 신문함이 쓰러져 있고, 공사장의 가림막이 펄럭이고 있었다. 등교 학생이 많은 안국역 일대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휴교령을 내리면서 학생들을 찾기 힘들었다. 차량을 두고 시민들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선택했고, 역 주변이 학생이 아닌 시민들로 가득찼다. 또한, 버스보다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불안감과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민들은 청테이프와 양초, 휴대용 손전등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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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태풍 ‘볼라벤’ 북상에 시민들 불안…테이프ㆍ양초 구매 줄 이어”, 《헤럴드경제》, 2012년 8월 28일 작성. 2012년 8월 28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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