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외국인에게 총기 난사 테러, 올림픽 안전 논란도
【2022년 12월 24일】
- 3명 사망, 1명은 중태 상태, 올림픽 치안 및 안전 논란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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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쿠르드족 거주 지역에서 6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윌리암 M.'이라는 69살 백인 남성으로 2021년에도 이주민 거주 지역을 공격해 수감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1] 이에 인종 차별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외국인을 노린 것은 분명하지만 쿠르드족을 표적으로 한 범죄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쿠르드족 시민들은 해당 사건이 자신들을 겨냥한 인종차별 범죄라며 항의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2][3]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쿠르드족을 노린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1] 마크롱 대통령은 "끔찍한 공격이다"라고 반응했다.[4]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치안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 2024년 하계 올림픽은 프랑스에서 열리는데, 위와 같은 사건 때문에 안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것에서 오는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파리 10구는 쿠르드족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문화센터에는 쿠르드족의 정착 등을 지원하는 자선단체가 입주해있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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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출처
편집- ↑ 1.0 1.1 1.2 “파리 번화가서 '외국인 겨냥' 총기 난사...3명 사망 (ko)”, 《매일방송》, 2022년 12월 24일 작성. 2022년 12월 24일 확인
- ↑ “파리에서 '외국인 겨냥' 총기 난사 3명 사망 (ko)”, 《MBC NEWS》, 2022년 12월 24일 작성. 2022년 12월 24일 확인
- ↑ 헤드라잇. “파리에서 '외국인 겨냥' 총기 난사 3명 사망”, 《m.oheadline.com》. 2022년 12월 24일 확인
- ↑ “파리 시내서 ‘외국인 겨냥’ 총기 난사…3명 사망 (ko)”, 《서울신문》. 2022년 12월 2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