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누출
【2013년 9월 8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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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7월 초부터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되었지만 도쿄전력 측은 이를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이후 매일 300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누출을 막기 위해 동토 차수벽을 제안하였으나, 지난 2년 6개월간 지하수를 퍼올리는 것 이외의 다른 대책은 나오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누출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일부 국민들은 수산물 구입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막는 조치를 취하였다. 또한 각 시장에서도 자발적으로 일본산 수산물 판매를 중단하였다.
반 히데유키 원자력자료정보실 공동대표는 도쿄전력을 유지한 채 예산을 들여 사고를 수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도쿄전력을 국유화하여 빠르게 복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관련 기사
-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또 누출". 《위키뉴스》, 2013년 11월 17일
출처
- “원전 지상탱크 오염수 유출 두달 가까이 모르고 있었다 (한국어)”, 《세계일보》, 2013년 8월 28일 작성. 2013년 9월 9일 확인
- “방사능 공포 확산... 한국과 일본의 반응은 (한국어)”, 《세계일보》, 2013년 9월 2일 작성
- “도쿄전력 빨리 해체하고 일 정부 수습 나서야 (한국어)”, 《경향신문》. 2013년 9월 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