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와 싸이월드, 3500만 명의 사용자 정보 해킹 당해

【2011년 7월 28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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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와 싸이월드의 컨트롤 룸

SK커뮤니케이션즈는 26일부터 이루어진 중국발 IP를 통해 네이트와 싸이월드 3500만명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해킹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정보 유출이며, 전세계적으로도 6위에 해당한다. 이번 유출을 통해 사용자의 이름과 계정명, 비밀번호 등 총 10개의 정보가 유출 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되어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SK컴즈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누리꾼들에게 타 포털사이트의 계정을 비롯한 개인 정보의 추가 유출에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 강세훈. “네이트·싸이월드 이용자, 대부분 털렸다”, 《뉴시스》, 2011년 7월 28일 작성. 2011년 7월 29일 확인
• “Largest data loss incidents”, 《datalossDB》. 2011년 7월 29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