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
【2010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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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기, 강원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 잠수교는 10일 오후 9시경 제한 수위인 6.2m를 넘으면서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고, 10일 오후 9시50분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 6관문도 통제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최대 시간당 38㎜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늘 오전 6시경 과천시 상아벌 우면산방면 지하차도 1개 차로가 물에 잠겼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까지 중부지방 상공에 머물렀던 비구름대가 남하해 오늘은 비가 남부지방에 집중됐다"며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기압골을 따라 남쪽에서 수증기가 계속 공급돼 내일까지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9시 10분 현재 전라남북도 일부와 경상남북도 일부지역 및 제주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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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임장혁. “수도권 밤사이 집중호우...피해 잇따라”, 《YTN》, 2010년 9월 11일 작성. 2010년 9월 11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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