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는 ‘password’로 밝혀져

【2012년 10월 27일】


최악의 비밀번호는‘password’로 밝혀졌다.

비밀번호 관리 애플리케이션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올해의 ‘최악의 비밀번호’를 선정했다.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플래시데이터는 해커들이 온라인사이트에서 훔쳐내 공개한 비밀번호를 집계해 ‘최악의 비밀번호’를 선정했다. 순위권에 든 것들을 간략하게 제시해보자면, password, 123456, 12345678, abc123, qwerty.. 순이다.

스플래시데이터의 CEO인 모건 슬레인은 “사람들은 심지어 초기설정 당시 비밀번호조차 바꾸지 않는다”며 “사실 비밀번호를 바꾸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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