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IPv4 주소 할당 중지
【2011년 2월 1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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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할당 번호 관리 기관인 IANA가 오는 2월 4일부터 현행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인 IPv4(Internet Protocool version 4)를 전세계에 할당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IPv4는 0.0.0.0 부터 255.255.255.255 까지 이루어진 32비트 로 구성되있는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로 최대 4,294,967,296개까지 구성할 수 있어서 몇 년전부터 주소 할당량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APNIC)으로 부터 잔여주소를 할당받기 때문에 당분간은 대한민국에서 현행대로 유지된다고 밝혔으며 IANA에서 IPv4를 할당하는것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정보센터의 잔여량도 2011년 중반부에 바닥이 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한편 IPv4 할당 중지와 IPv6전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ip.kisa.or.kr에서 얻을 수 있다.
출처
- 박대한. “전 세계 IPv4 주소 할당 중지”, 《연합뉴스》, 2011년 2월 1일 작성
- 심규호. “전세계 IPv4 주소 할당 중지”, 《전자신문》, 2011년 2월 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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