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 사임 결정

【2022년 10월 20일】

2022년의 리즈 트러스


연합뉴스가 속보로 리즈 트러스 총리가 영국의 경제 등이 안좋아지자 사퇴 압박 속에 결국 사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영국 내 일부 여론에서도 리즈 트러스를 "Lizaster Truss"(Liz Truss+disaster, 번역 시 '리재앙 트러스') 등으로 부르곤 했는데 이는 취임 후 신자유주의를 기반으로 일주일 만에 영국 파운드화가 역대 최저점을 도달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국가 예산을 한화 240조원 이상 잃어버리게 하였고, 부자감세와 서민증세를 더 늘려 국민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 극단적 반대파에서는 리즈 트러스가 취임식 때 알현하였던 엘리자베스 2세가 리즈 트러스를 만난 후 이틀도 안 돼 사망했기도 했기 때문에 리즈 트러스의 존재를 영국의 멸망을 부를 재앙인 것 처럼 부르기 위해 만든 단어이기도 하다.

리즈 트러스는 취임 후 45일에 퇴임하게 되었으며, 이는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취임기간이기도 한 불명예 퇴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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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지율이 25%대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지율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이미 대한민국 전역에서 시위마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대한민국에서 이미 "윤썩열"(나라를 썩게 한다), "윤석열차"('윤석열차' 작품 관련 논란), "윤재앙" 등 비하 단어가 만들어지는 등 비난 여론이 거세며, 지나친 대북 공격, 현무 미사일 강원도 강릉 투하사건 등으로 인해 전쟁 피로감 역시 극심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번 리즈 트러스 총리의 퇴임을 보고 총리제의 장점이 부각된 것이라는 평을 한다. 이때문에 한국 내 여론도 제 7공화국을 건설하여 총리제로 바꾸자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0월 20일 기준으로 164일 취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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